실천․체험 중심의 효행 교육 지역사회와 함께한다.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월 5일 오후 2시 효문화마을관리원 대강당에서 대전시교육청과 중구청을 비롯한 4개 기관과 효행 실천 및 효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교육청, 대전중구청(중구청장 박용갑), 대전효문화지원센터(원장 조홍규), 대전시효지도사협회(회장 오원균), (사)대전시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상임대표 오원균)등 5개 기관이 초‧중‧고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도덕성 함양을 위한 것으로, 효 문화 확산으로 가족 및 세대간의 소통이 있는 행복한 가정과 사회를 만들고자하는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다양한 효행 실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효문화 기관과의 연계는 지역 사회의 우수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생활과 더욱 밀착한 가운데 효를 배우고 체득할 수 있는 교육적 효과를 거둘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효는 인성 교육의 출발점이며 바탕이 되는 덕목으로 우리가 세계적으로 발전 시켜야할 정신문화 유산”이라며 “앞으로 효가 생활 속에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교, 가정, 사회가 함께 교육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서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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